두드러기, ‘음혈’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어…치료 요구돼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06.08 10:53

한의원
두드러기란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풀어 오르면서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이다. 또한 누구나 살면서 최소한 한 번쯤은 경험하는 대중적인 질병이기도 하다. 이러한 두드러기는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갑작스럽게 두드러기증상이 나타나는 급성두드러기, 두드러기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한랭두드러기, 발열로 인해 나타나는 열두드러기, 온몸 곳곳에 분포하는 전신두드러기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두드러기증상은 대부분 나타났다가 흔적도 없이 빠르게 사라진다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인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두드러기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만성두드러기일 경우 이런 식의 대처는 위험하다.

오래 지속되는 증상치료를 미룰 경우, 발진 및 가려움의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수면장애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두드러기한의원 등의 관련병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두드러기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국한의원(의정부, 노원구) 김기범 원장은 "체계적인 두드러기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두드러기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에 따른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만 빠른 시일 내에 얼굴, 손등, 만성두드러기 등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기범 원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만성두드러기 원인은 바로 '음혈' 부족이다. 음혈이 부족하면 외부의 작은 자극만으로도 피부가 열이 잘 뜨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 경우, 극심한 소양증을 동반하는 각종 두드러기증상이 지속된다는 것.

음혈 부족이라는 만성두드러기원인에 가장 적합한 두드러기치료법으로는 한방치료가 있다. 특히 숙련된 전문의가 환자의 체질을 세심하게 진단할 필요가 있고, 환자 상태에 맞는 천연 약재들을 선별해 만든 맞춤 한약을 통해야만 음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환자에 체질에 딱 맞게 제조된 한약은 약물중독 등의 부작용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는 것.

◇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 증상 호전에 큰 도움

김 원장에 따르면 1:1 맞춤 한약 복용과 더불어 전문의가 지도하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까지 병행하면 증상 호전에 더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맵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는 최대한 자제하고 피부 열 제어 능력을 키워주는 신선한 채소, 적당량의 잡곡 등의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성공적인 두드러기치료를 위해서는 관련 의료진과의 1:1 상담을 통해 관련 치료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당 의료진이 치료에 있어 오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하면서도 체계적인 치료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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