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강연재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와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안철수 키즈로 불렸던 강연재 변호사가 14일 자유한국당에 입당,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되었다. 강연재 변호사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청춘콘서트를 진행할때 자원봉사자로 참여 정치에 입문한 후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작년 7월 국민의당을 탈당했었다.

당시 강연재는 "안철수의 새정치는 없다"며 실망을 드러냈다. 이준석은 바른미래당 노원병 후보로 출마 강연재 변호사와 대결하게 된다. 

강연재 변호사는 학력은 서울시립대 세무과를 졸업, 변호사로 활동 강연재 법률사무소 대표이다. TV 조선 '강적들'에 패널로 참여하기도 했다. 나이는 1976년 생으로 42세이다. 강연재 변호사의 결혼과 남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다.

자유한국당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송파을 국회의원에 공천되며 젊은 여성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배현진 서울 송파을이 압승할 것이라며 "내가 여기 주민인데 나를 보고서라도 찍어줄 것"이라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파을 지지율은 9일 JTBC가 의뢰한  한국갤럽조사 더불어 민주당 최재성은 57.3%, 자유한국당 배현진은 18.6% (기간 8~9일,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를 보이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1983년생으로 나이 36세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방송학과를 졸업,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2010년부터 MBC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배 아나운서는 아직 결혼하지 않는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