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성누가회가 올 여름(7월28일~8월1일) 필리핀에서 단기의료선교를 갖는다.

이번 단기의료선교의 프로젝트명은 성누가회의 치유사역에 관한 메세지를 담은 'HEALING HANDS(힐링 핸즈)'다. 또한 '건너와서 도우라'는 표어를 통해 귀한 의료선교사역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단기선교는 의료봉사에 관심이 있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단기의료선교 웹사이트(slsmission.kr)의 '접수페이지' 카테고리에서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14일 까지다. 최종 참가명단은 면접을 통해 4월 18일 확정 될 예정이다.

이후 6월부터 7월경 참가자 단기 선교 교육을 실시한뒤 7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서 단기의료 선교를 나서게 된다.

회비는 왕복 항공료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게되며 이외의 숙식은 지원된다.

7월28일~8월1일 일정은 새벽-예배, 주간-의료봉사, 야간-성경공부 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날 소감 나눔 이후 관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별히 이번 단기의료선교는 효과와 능률을 높이기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단기의료선교'를 모토로 현지 선교사 및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현지 정부기관과 국제 성누가회 네트워크와의 협력해 간다.

이외 필리핀 단기의료선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기의료선교 웹사이트와 SNS, 네이버밴드,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성누가회 리플렛을 활용해 도메인주소에 접속만 하면 일정과 접수, 면접, 오리엔테이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성누가회는 "의료를 통해 복음이 전해졌던 많은 나라와 사례들이 있는데 이번 단기의료선교를 통해 육의 치유 뿐만 아니라 곤고한 영혼들이 구원을 얻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가진 의료선교사들이 찾아지고 세워질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