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불휘총서 시리즈로 발간된 16권 『소일도·소열도』, 17권『함일돈』, 18권 『맹로법과 기계창』, 19권 『방지일과 산동선교』.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최근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곽신환, 철학과 교수)이 지난해 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평양 숭실의 교장, 선교사들 및 관련 인물을 발굴한 15권의 책에 이어 4권을 추가 발간했다.

발간된 책은 쌍둥이 형제 선교사 『소일도·소열도』, 한국의 상황을 일본과 미국에 알리며 신사참배거부 운동에 활발히 참여했던 선교사 『함일돈』, 기계창의 운영관리를 맡았던 평신도 선교사를 다룬 『맹로법과 기계창』, 영등포교회를 담임했던 평양 숭실의 인물 중 최고령인 방지일 목사와의 인터뷰를 담은 『방지일과 산동선교』 총 4권의 책이다.

한편 숭실대의 불휘총서 시리즈는 30권으로 기획됐고, 금년에 완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