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마서 8:37> 시네토크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

사단법인 한반도평화연구원(Korea Peace Institute, 이하 KPI)가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영화관 필름포럼에서 ‘공동체’를 주제로 새해 첫 시네토크를 갖는다.

이번에 22회째 맞은 시네토크는 영화 <동주>(2016)의 각본과 제작, 영화 <로마서 8:37>(2017)의 연출을 맡았던 신연식 감독이 패널로 함께한다.

주최측은 “한국 교회의 현실 앞에서, 사랑하기에 더 깊은 아픔과 절망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이번 시네토크는 그 아픔과 절망의 이유를 함께 짚어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희망의 근거를 함께 찾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 감상 후에는 신연식 감독을 패널로 모시고 관객 여러분과 자유로운 질의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새해 첫 달을 마무리하는 주말 오후, 가족 친구 지인 분들과 함께 오셔서 뜻 깊은 감상과 대화의 시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1월 27일 오후 2시 30분 <로마서 8:37> 영화관람 직후 시네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성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자 KPI연구위원인 심혜영 교수가 맡았다. 선착순 50석까지이며, 1인 2매, 가족은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 https://goo.gl/ExeVKq, 한반도평화연구원 070-8611-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