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아일랜드x월드휴먼브리지
▲헬로키티 아일랜드x월드휴먼브리지‘사랑의 연탄나눔’현장. ⓒ(사)월드휴먼브리지 제공
헬로키티 아일랜드x월드휴먼브리지
▲헬로키티 아일랜드x월드휴먼브리지‘사랑의 연탄나눔’현장. ⓒ(사)월드휴먼브리지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지난 2일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대표 김종석)의 후원으로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을 경기도 광주시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이란 매년 겨울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월드휴먼브리지 동절기 나눔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라는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가 특별히 천만 원을 후원하여 준비됐다.

이날 연탄나눔 현장에는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 임직원, 월드휴먼브리지 홍보대사인 가수 이무송씨를 포함한 연예인 합창단 ACTS29 및 어린이와 학부모 110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33명이 경기도 광주시 저소득층 19가구에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가 후원한 연탄 5300장과 아기물티슈 몽드드가 후원한 스킨로션 세트를 전달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는 행사를 통해 연탄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청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4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특별히 어린이 자원봉사자 60명에게 헬로키티 캐릭터 선물을 전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 김종석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더욱 춥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추위보다 더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키티 아일랜드(제이콥C&E)는 2014년 개점 이후부터 수익의 1%를 월드휴먼브리지에 기부하며 네팔 대지진 등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여 ‘2016 월드휴먼브리지 브리지언 어워드’에서 ‘나눔모범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등 월드휴먼브리지 나눔사업에 3천여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