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평안, 조찬미, 임성규 ‘같이 걸어가기’ 콘서트, 10월 20~21일

▲(왼쪽부터) 임성규, 염평안, 조찬미. ⓒ같이걸어가기

올해 여섯 번째 맞는 ‘같이 걸어가기’ 콘서트는 ‘주님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걷는 이들과 함께 걸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지난 2014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지난 해 다섯 번째 같이 걸어가기 콘서트 ‘On the Road’까지 매회 매진을 이어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염평안의 대표 곡들과 미발표된 신곡들을 선보여질 예정이며, 특히 CCM과 대중음악계에서 주목 받는 실력파 보컬그룹 ‘빨간약’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여 알려진 감성전도사 ‘김관호’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이번 콘서트는, 삶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진솔한 고백과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염평안은 지난 2015년, 1집 ‘In the Life’를 발표하며 ‘교회’, ‘같이 걸어가기’를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담긴 곡들을 발표해 왔다. 조찬미는 올 4월 첫 정규앨범 ‘그들이 방주 안에 있을 때’를 발표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임성규는 재즈와 가요, CCM 앨범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지난 해부터 ‘그냥 아는 사이’라는 인디 듀오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티켓 가격은 2만원(예매)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