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인
▲정지민과 엘라인이 대학청년부 잠실동교회 전도 집회에서 찍은 사진. ⓒ엘라인 페이스북
KBS의 개그우먼이자 ‘엘라인’(EL-LINE) 및 ‘지하트’(GHeart)의 멤버 정지민이 지난 26일 오후 잠실동교회 대학청년부 전도 집회 진행자로 참석했다.

엘라인은 ‘하나님 라인’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줄에 서 있기에 이미 승리한 팀’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줄로 하나로 묶인 가족’을 뜻하기도 하는데, 기독교 콘텐츠를 담은 코미디, 연극, 음악 등으로 미자립·개척교회 등을 돕고자 모인 종합예술사역팀이다. 지하트는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연예인 모임이다.

이날 집회에선 간증과 찬양, 바이올린 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엘라인 멤버들은 인생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과 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엘라인의 한 멤버는 “교회에 친구 손에 끌려갔든지, 내 발로 직접 갔든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이라는 것에 감사할 수밖에 없네요. 하나님 앞에 줄 서세요”라고 전했다.

이날 정지민 외에도 피아니스트 김혜영, CCM가수 리셋, 기타리스트 윤대호, 베이시스트 신승원, 재즈드러머 김요창,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