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예배 1월 9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는 1월 30일 오전 11시

한기총
▲긴급 임원회 모습.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1일(목) 오후 2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6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2명으로 성원돼, 개회선언, 전 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신년하례예배의 건은 새해인 2024년 1월 9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언론사 광고의 건으로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연말연시 한기총 회원들을 홍보하는 광고에 대해 설명한 후, 각 회원 교단, 단체에서 협조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예장 합연 총회(총회장 한정수 목사) 행정보류 처리의 건은 지난해 5차 임원회(12월 6일)에서 행정보류 1년 징계 기간이 경과됐으나, 한정수 목사가 질서위원회 위원장과 서기를 고소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기총회는 2024년 1월 30일 오전 11시 소집하기로 하고, 일정에 맞게 대표회장 선거 공고를 하기로 했다.

법인이사 선정의 건은 대표회장에게 일임, 임기가 끝난 이사들을 해임하고 신임 이사를 선정해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앞선 예배에서는 공동회장 고경환 목사 사회로 공동회장 김홍기 목사의 기도,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우리의 달려갈 길(딤후 4:7-8)’이라는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