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지 집회
▲하마스의 잔혹함을 규탄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집회가 17일 오전 11시 광화문에서 열렸다. ⓒ송경호 기자
◈북한기도

1. 北 정치범수용소 내 아동 인권 유린 심각… 4~6세부터 노동에

▶ 기사요약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아동들이 강제노동에 내몰리는 것은 물론 구타와 징벌 등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시설에 정통한 북한 내부 소식통은 “관리소(정치범수용소) 내적 관리 규정에 노동은 만 5세부터로 돼있으나 실제로는 관리소마다 다르다”며 “대부분은 지시를 알아듣고 몸짓, 손짓을 할 수 있는 4~6세 정도가 되면 일을 시킨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10세 미만의 아동은 성인과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 허용되며 10세가 지나면 어른과 아이의 작업 차이는 없어지고 단지 작업량에서만 차이가 난다”며 “아이라고 어른과 구분해 안전한 일을 하게 하라는 규정이 따로 없어 아동들이 다치거나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일은 상시적이고 일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수감자 노동시간에 관한 관리소 내부 규정은 9~15시간이며, 관리자에 따라 15시간 이상 노동에 내몰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동들도 예외가 아니다. 경제적 착취나 건강에 유해한 모든 노동으로부터 보호받을 아동의 권리를 인정한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32조를 위반한 것이다. 북한은 유엔 회원국이자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당사국으로 이를 이행할 의무가 있으나 여전히 북한 내에서는 아동 강제노동이 자행되고 있다. 소식통은 “작업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아이도 어른과 같이 급식 중단, 육체적 처벌, 노동과제 부과, 감방 처벌, 힘든 곳으로 조동(이동) 등의 처벌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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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31:8)

-주님, 노예지수 1위인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돼 상상할 수도 없는 폭압 속에 강제노동과 각종 아동학대를 당하는 어린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북한에서는 정치범일 수 없는 유아와 어린이들까지도 연좌제 시행으로 정치범수용소에 감금해 가혹한 강제노동에 내몰고 있습니다. 북한 땅에서 역사하는 모든 사단의 역사가 묶임을 받게 하소서. 속히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정권이 종식되고 주께서 예비하신 자유민주주의 복음 통일이 오게 하셔서,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압제 하에 신음하는 북한의 어린이들과 주민들, 성도들이 해방과 자유를 얻게 하소서.

-북한의 각종 인권유린 관련 증거들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등 유관기관에 잘 수집되게 하셔서, 축적된 근거자료에 의거해 통일 이후 책임 있는 자들을 사법처리함으로 다시는 끔찍한 인권유린과 학살 등의 반인도적 범죄가 발생되지 않게 하소서.

2. “北-러, 최소 5차례 탄약 거래”… 연합훈련 준비 정황도 포착

▶ 기사요약

불법 무기 거래의 구체적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북·러가 8월부터 최소 5차례 이상 탄약 등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거래한 정황이 포착됐다. 정부는 북·러 연합훈련 준비 정황도 포착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해상 훈련 준비 움직임이 감지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은 17일 자카르타에서 북·러 간 군사협력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오리엔트 특급: 북한의 러시아 비밀공급 루트’ 보고서에서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러가 8월 1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군 항구시설인 두나이항을 통해 수백 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했다고 밝혔다. 이 컨테이너들은 철도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200km 떨어진 러시아 티호레츠크 탄약고로 수송된 것으로 보인다고 RUSI는 분석했다. 이는 백악관이 공개한 북·러 무기 거래 첩보와 일치한다. 북·러 무기 거래가 세르게이 쇼이구 러 국방장관의 방북 직후인 8월부터 이미 이뤄진 만큼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에서는 러시아 첨단 기술 제공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간 군사훈련에 대해선 러시아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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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시20:7~8)

-민생은 외면한 채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핵실험과 미사일 및 생화학 무기 개발로 치닫고 있는 김정은 독재정권이, 러시아에 탄약을 공급한 대가로 군사정찰위성 등의 기술력을 지원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UN 대북제재를 위반한 이 같은 북·러의 불법한 도모가 모두 무산되게 하시고, 북한에도 속히 주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올바른 지도자들과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친히 대한민국의 불성곽이 되어주셔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적화야욕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3. ‘끔찍한 북한 인권’ 책임 물을 것… ‘국제사회 협력’ 요청

▶ 기사요약

한국을 방문한 줄리 터너 신임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의 끔찍한 인권상황에 대해 책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 내 인권침해의 제반 증거들을 수집해 문서화하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너 특사는 납북자 문제는 북한 정권에 의한 인권 침해의 한 부분이라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납북자 문제 해결 촉구 서한을 전달했고 유엔 총회에서도 ‘납북자 문제’를 강력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 북송을 막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 정부에 강제송환금지 원칙의 준수를 거듭 촉구하고 있으며, 중국이 이 원칙을 명기한 유엔 난민협약·고문방지협약에 모두 서명한 국가임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중국과 양자관계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북송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화상으로 면담해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또 영국 의회의 북한 관련 초당적 의원 모임의 공동의장인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 의원과의 화상면담과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와의 접견을 통해 중국의 탈북민 북송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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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잠24:11)

-중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더욱 강력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있게 하소서. 또다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선임된 중국이 스스로 서명한 유엔 난민협약 및 고문방지협약을 준수하여 이제는 탈북민 강제송환정책을 폐기하게 하소서.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들과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이 어떤 환경에 있든지 모두 복음을 전해 듣고 예수님 믿게 하소서. 주님께 기도함으로 고문과 강제노동과 박해를 이겨내며 승리하게 하소서.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 포함 6명의 선교사들과 6.25전쟁 중 납북자, 국군포로 등 부당하게 지금까지 억류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적자들 모두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2,600만 북한 동포들을 북한이라는 거대한 감옥에서 속히 해방시켜 주소서.

◈국가기도

1. "병원 참사, 가자서 쏜 빗나간 로켓 때문"... 이스라엘 힘 실어준 AP

▶ 기사요약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7일의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에 대해 이스라엘이 벌인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AP통신의 분석이 나왔다. 당시 동영상과 위성사진, SNS 게시물 등을 전문가들과 꼼꼼히 대조해 보니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이 빗나가 병원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측 주장과 비슷한 결론이다. 지리·위치 전문가인 버클리법대 안드레아 리처드슨 컨설턴트는 비디오 증거들로 볼 때 로켓이 가자지구 내에서 발사된 것이 매우 분명하다고 했고, 영국의 정보 컨설턴트인 저스틴 크럼프도 (로켓이) 잘못 날아가 회전하면서 분해됐고 그것이 지상에 미친 영향이 분명하게 보인다고 했다. AP가 근거로 제시한 영상 중 병원에서 남동쪽으로 16km 떨어진 이스라엘에서 병원이 있는 가자지구를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왼쪽 화살표 지점에서 북쪽 이스라엘로 여러 발의 로켓이 발사됐는데 약 10초 뒤 오른쪽 화살표 지점인 병원 부근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로켓이 가자에서 발사됐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같은 시각 가자지구 북쪽 경계 부근 이스라엘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촬영됐는데, 오른쪽 가자지구에서 수십 발의 로켓이 이스라엘로 날아가던 중 가운데 병원 부근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 장면이 찍혔다. AP는 또 병원 참사가 이스라엘군 공습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는 하마스는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공개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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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주요 언론에서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에 관해 증거자료에 근거한 정확한 보도로 이스라엘의 공습이 아님을 밝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스라엘 관련 왜곡된 인식과 편견이 바로잡히게 하시고, 팔레스타인 발 가짜뉴스와 언론조작이 더 이상 횡행하지 않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속히 종결되게 하소서. 무고한 피흘림을 발생시키는 확전을 막아주시고, 하마스에 납치된 민간인들이 무사히 풀려나게 하소서.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동성애, 낙태 등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에 문을 열어준 것을 회개하고 오직 구원의 한 이름 예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2. 국감장에 나온 청소년 유해도서... 조희연 “부적절한 내용 담겨, 간윤위가 일괄 심의해야”

▶ 기사요약

초중고 및 공공도서관에 집단 성행위와 동성간 성교 등의 내용이 담긴 청소년 유해도서가 비치돼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도 청소년 유해도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질의에서 실제 문제가 되는 도서들을 보여주며 제목을 인용해 “이게 사춘기 때 꼭 필요한 성지식인가”라고 물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문제의식에 공감했고, 최근 심의 자체를 외면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간행물윤리위원회가 해당 도서들을 일괄 심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9월 학부모 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현황 조사에서 낯뜨거운 도서 1258권 중 72%가 초등학교에 비치돼 있었다고 밝히며, 2020년 여성가족부가 ‘나다움 어린이책’이라는 유해도서를 배포 후 비판에 따라 회수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개선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별도 조직을 통해 유해도서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정 의원의 주장에 조 교육감은 “민간단체에서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라 전제한 후, “국가 차원에서 간윤위가 해당 도서들을 일괄적으로 심의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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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문체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서울시교육감 및 여러 전문가들의 상식적 판단을 수용하여, 유해도서들의 심의를 요청하는 학부모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적법한 요구에 응하게 하소서. 간행물윤리위원회가 문제가 된 초등학생 대상 음란 유해도서들을 객관적이고 올바른 기준으로 심의하게 하소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초중고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이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유발하고 불건전한 성 가치관을 조장하는 유해도서들의 관내 비치를 즉각 중단하고,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맞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를 기르게 하는 건전한 도서들을 비치하고 관련 교육을 시행하도록 도와주소서.

-전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모두 폐지되게 하소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실현시키는 독소조항들이 삭제되지 않은 채 개정 조례나 대체조례의 졸속 제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음 세대를 위하며 올바른 성윤리와 국가관을 가진 교육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3. WCC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

▶ 기사요약

지난 달 열린 제108회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에서 20일 에큐메니컬 밤에 WCC(세계교회협의회)의 독일동아시아 선교국장 카롤라 호프만 리히터 박사는 ‘정전 70년, 한반도 화해 평화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그 내용에 있어 마치 상대는 준비돼있는데 남한정부가 응하지 않는 것 같은 오해를 살 수 있어 교단 내외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제가 된 성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북 간 암울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자매와 형제들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분단으로 갈라진 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도하는 에큐메니칼 공동 증언과 연대 행동이 재개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미국·일본· 한국·북한 정부가 역내 대결과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적인 발언과 군사적 행위를 자제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상호 대화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의 핵 능력의 고도화는 여전히 자제되어야 하지만, 북한 주민과의 민간 교류와 협력, 정치적 대화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대북 제재 ‘최대 압박’ 완화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남북한 그리스도인들 간의 실질적인 ‘민민’ 교류를 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NCCK가 추진하는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을 지지하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한반도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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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분별력이 너를 지켜주고, 명철이 너를 보살펴 줄 것이다.”(잠 2:11, 새번역)

-지난달 29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8회 총회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인 카롤라 호프만 리히터 박사가 교단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정전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교국장은 “한국전쟁의 종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가의 교회공동체가 각 해당국 정부와 함께 한반도 화해와 평화협정을 공동으로 지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현대판 홀로코스트이자 거대한 감옥과 같은 북한의 현실은 무시한 채 평화와 화해만 외치는 피상적 이데올로기에 불과합니다. 북한주민이 겪는 처참한 인권상황과 남한과 주변 국가들을 협박하는 북핵실험엔 눈감게 하고 분단의 책임을 강대국에 돌려서 문제의 진짜 원인인 북한에는 면죄부를 주려는 의도가 숨어있습니다. 북한과 한국 내 좌파진영이 유포시킨 논리를 WCC가 그대로 답습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분별력을 갖고 가짜 평화, 가짜 화해 논리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2600만 동포를 주체사상의 악한 영에서 해방시키는 진정한 복음통일을 외치는 신앙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