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43편 곽아브라함·신사라 선교사. ⓒCGN
CGN 간증 프로그램 <어메이징 그레이스>에서 생생한 선교지 이야기 시리즈를 마련했다.

CGN 측은 “교회마다 여름 단기선교가 끝나가는 시기다. 부르심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내는 선교사들의 모습은 언제나 은혜가 된다”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다음은 평범한 우리 일상에 도전과 감동을 주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선교 이야기.

◈43편: 일분 일초라도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어요

인도 국경 히말라야 지역에서 빈민 사역을 하고 있는 곽아브라함, 신사라 선교사가 출연한 43편도 관심을 모은다.

평신도의 삶을 살다 어느 날 예상치 못한 나라로 떠나게 된 두 선교사는 세상에 노출되지 않은 방언으로 사는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사라 선교사의 “힘든 일이 많아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불순종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는 고백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늘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느낄 수 있다.

◈47편: 회복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47편에선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화해의 선교사로서 40여 년을 바친 요시다 고조 목사가 간증을 전한다.

일본인 학생들에게 스터디 투어를 통해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가르치고,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 참된 사과와 참회, 배상을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죄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는 일본인 목사의 겸손한 고백을 들을 수 있다.

CGN
▲50-51편 김태훈 선교사. ⓒCGN
◈50-51편: 고난은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것

“네가 깨어졌기 때문에 내가 너를 택했단다, 나의 인생은 예수님 앞에 서는 단 하루를 위한 리허설이다.”

에티오피아 김태훈 선교사가 힘든 고비마다 묵상한 내용이다. 이는 그가 CGN 간증 프로그램 <어메이징 그레이스> 50·51편에 나와서 한 이야기.

김 선교사는 에티오피아에 의료 선교를 위해 파송된 지 1년 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땅 에티오피아를 떠나지 않고 이후 10년 간 사역하며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선교사들의 아름다운 삶의 헌신 스토리가 많이 담긴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CGN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CGN채널과 퐁당, TV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