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옥
▲한기총 복지위원회 행사 모습.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복지위원회(상임위원장 신현옥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이웃들에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기총 복지위는 지난 5월 8일 경기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원장 신현옥 목사)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전달식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것을 기대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도시락은 총 500개로, 약 1,500만여 원 상당이다. 도시락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 평택시참사랑회(회장 황영자) 등에 전달돼 지역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 신현옥 목사가 마스크 3만 장을, 한기총은 파리바게트 후원을 받아 빵 2톤을 추가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복지위원장 신현옥 목사 외에도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비서실장 이의현 목사, 총무협의회 회장 서기원 목사가 함께했다.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먼저 한기총을 대표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신현옥 목사님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당연한 사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한기총이 귀한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총무협 회장 서기원 목사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오랫동안 꿈꿔오던 행복일 수 있다”며 “우리가 나누는 것은 작은 도시락이지만, 이를 받는 분들은 도시락 속에서 따뜻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한기총 복지위원장 신현옥 목사의 헌신으로 이뤄졌다. 신 목사는 복지법인 사랑과나눔을 운영하며 평소 소외이웃들에 하나님의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신현옥 목사는 “물량을 맞추기 위해 어제 밤새 도시락을 준비했다. 고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과 감사를 누린 시간이었다”며 “사랑은 받는 이들뿐 아니라 나누는 이들에게도 참으로 큰 선물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허락하심으로, 단 한 명의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이루도록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이웃들이 도시락을 드시며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한기총과 함께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한기총의 헌신에 감사하며, 정서영 대표회장과 신현옥 위원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현옥 목사가 이끄는 세계목회자후원부흥사협의회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송일현 목사)와 5월 8-11일까지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에서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와서 성령의 말씀 백신을 맞으라 우리의 예방 백신은 예수 그리스도다’는 주제로 열린 성회는 신현옥 목사와 양명환 감독(횡성감리교회), 임준식 목사(목양교회), 황중경 목사(정다운우리교회), 이길윤 목사(무촌제일교회), 이승현 목사(한샘교회), 국균호 목사(하나인교회), 김동호 목사(한우리교회), 신상철 목사(더복있는교회),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등이 강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