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힐즈
▲월드쉐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운드힐즈. ⓒ월드쉐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최근 가수 사운드 힐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일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가수 사운드 힐즈와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 및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운드 힐즈는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다시 너에게’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21년 만에 부활한 MBC 강변가요제-뉴챌린지에서 자작곡 ‘홀로(Lonely Night)’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사운드 힐즈와 월드쉐어와의 인연은 MBC 강변가요제-뉴챌린지에 월드쉐어 한예찬 간사가 편곡과 건반 연주자로 함께하며 시작된 것으로, 평소 나눔에 뜻이 있던 사운즈 힐즈에게 월드쉐어를 소개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위촉식에서 사운드 힐즈 홍보대사는 “예전부터 아이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해외 아동 결연으로 한 아이를 직접 돕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월드쉐어와 함께 더 큰 나눔을 이룰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하복래 상임이사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선한 결심으로 월드쉐어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재능을 가진 가수 사운드 힐즈와 함께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운드 힐즈 홍보대사는 앞으로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1 해외아동결연 링크하트 캠페인 홍보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월드쉐어(설립자 권태일 목사)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