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국화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인권윤리포럼
백만기도서명 인권윤리포럼에서 오는 7-12일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위한 릴레이 기도’를 전개한다.

포럼 측은 “이번 이태원 할로윈 대참사에 유가족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드리며 치료 중인 모든 분들의 조속한 치유를 간구한다”며 “꽃다운 젊은이들을 우리 가슴에 묻으면서 기도의 불을 밝히고 공의로우시고 자비하신 주의 얼굴을 구하며 두 손 들어 이 땅의 치유와 회복을 간구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들은 “그간 서울 이태원은 동성애와 음란 문화 그리고 음주와 마약과 주술의 땅이 된 것이 아닌가? 우리 젊은이들이 할로윈 귀신축제에 내몰릴 때, 소위 지성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며 “음란과 죽음의 자리가 된 이태원과 이 땅이 동성애와 마약과 술취함에서 정화되고, 다시 생명이 움트는 거룩한 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여야 정치인들이 참사를 당리당략과 정쟁의 제물로 치부하는 구태를 벗고, 국민의 종복으로 무한책임을 통감하며 온 국민이 단합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합심하여 기도해 달라”며 “반신적 성평등 교육부 교육과정 개정안과 위헌적 성정치 도구로 변질된 국가인권기본계획(NAP) 안이 전면 폐기되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각자 기도할 요일과 시간(아침 6-12시, 점심 12-6시, 저녁 6-12시)을 체크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1566-6842, reformedkorea.org
신청: https://forms.gle/AiES9D2pvKpSydt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