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누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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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이 운영됐고, 중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약 50명을 위한 무료 진료가 진행됐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환자들과 자원봉사자 및 센터 관계자 모두 마지막 남은 환자 한 명까지 성심껏 진료 활동을 펼친 힐링핸즈 의료봉사팀에 감명받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높은 진료 수준에 크게 만족해했다.
▲성누가회 신명섭 대표(왼쪽)와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박미숙 센터장(오른쪽). ⓒ성누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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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힐링핸즈는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다.
신명섭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의료봉사를 통해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에는 국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만, 코로나 역병의 사정이 나아지는 대로 해외 의료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