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3집
▲‘세 번째 고백, 소풍’ 앨범 재킷.

‘주의 은혜라’, ‘감사’, ‘염려하지 말라’, ‘은혜’ 등 특별한 간증과 함께 알려진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12일 낮 12시 3번째 정규 앨범 ‘세번째 고백, 소풍’으로 돌아온다. 2집 정규 앨범 발매 후 5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은 고난 중에도 주님이 함께하셔서 평안하니 내 삶이 소풍 같다고 고백하는 ‘소풍’이며, ‘승리’, ‘주가 맡긴 모든 역사’, ‘충만’, ‘사랑하는 자여’,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내 삶의 노래로’,‘ 고난너머’, ‘진리’, ‘너 시험을 당해’까지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앨범에는 아이빅미디어의 박성호 대표가 프로듀서이자 드러머로, ‘은혜’를 작사 작곡한 손경민 목사, 숭실대의 강명식 교수도 함께했다.

지선 전도사는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소풍과 같은 인생이 되어, 지나는 길목마다 복음을 전하는 모든 인생을 축복하며 응원한다”며 “간증의 내용들이 담긴 3집, 세 번째 고백을 통해 소풍길을 이끄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 얻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함께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음반에 참여해주신 동역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악을 전공하고 합창단 단원이었던 지선 전도사는 2012년 찬양사역자로 데뷔해 지난 십년간 수천교회의 집회, 콘서트 진행, 대학 출강 및 뮤지컬 음악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월드비전 홍보대사 및 극동방송 '내 삶의 노래로'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의 해설자와 소프라노 활동으로 클래식에서 대중 음악까지 폭넓은 활동과 함께 건신대학원대학교 찬양인도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