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설립 이념에 따라 저소득·소외계층 나눔에 앞장서 온 명지전문대학이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의 어려운 이들에게 햅쌀(10kg) 36가정 지원과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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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부총장이 소외계층 노인에게 햅쌀을 전달하고 있다.
설립 이념에 따라 저소득·소외 계층 나눔에 앞장서 온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의 어려운 이들에게 햅쌀(10kg) 36가정 지원과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이후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봉사는, 홍은1동주민센터의 협조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방경호)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평소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유재훈 부총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참여해, 교직원과 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승문 교목실장, 김성수 교목, 유신 계장, 현종훈 조교는 안명현 캠퍼스타운사업단 부단장, 정준영 팀원 등과 현장을 찾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김다흰, 김수호, 김영서, 박수진, 신주영, 양승두, 윤수희, 이대성, 이소정, 이화자, 임진성, 장진규, 한상민, 홍문기 학생이 한마음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햅쌀을 배달했다.

봉사단 측은 “사랑의 마음이 햅쌀에 담겨 전달되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연말과 연시를 맞이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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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명지전문대학은 지난 3일에도 어려운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지원과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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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이날 16가구에 총 3,35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앞서 명지전문대학은 지난 3일에도 어려운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지원과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에 위치한 개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는 홍제3동 주민센터와의 협업과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방경호)의 예산 지원으로 이뤄졌다.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연탄 지원과 배달 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일과를 잠시 멈추고 대학 승합차와 버스를 이용해 개미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16가구에 총 3,35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현장은 봉사의 열정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나눔에는 방경호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신문식 교수협의회 회장, 김애경 교수협의회 부회장, 오석 학술정보원장 등이 앞장섰다.

또한 이승문 교목실장, 김성수 교목, 유신 계장, 현종훈 조교와 안명현 캠퍼스타운사업단 부단장, 정준영 팀원, 함윤홍 총무회계팀 계장, 구영식 팀원, 김수연 학보방송국 조교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학생들을 독려하며 봉사에 힘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권찬회, 김다흰, 김서혜, 김세진, 김수호, 김영서, 김영은, 김진, 김태형, 박도현, 박수진, 박신영, 박진아, 손채영, 신주영, 양승두, 오재광, 이가원, 이다은, 이대성, 이화자, 임진성, 정현우, 조하늘, 최계은, 한상민, 홍문기 학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땀방울이 흐를 정도로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기독교 가치관에 바탕을 둔 명지전문대학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랑, 진리, 봉사의 설립정신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