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엠스타
ⓒ두나미스 제공

코로나19로 멈췄던, 찬양사역자 발굴프로젝트 ‘씨씨엠스타(CCMStar)’가 시즌7을 진행한다.

기독교 찬양 문화공간인 두나미스 미니스트리(황한규 집사)가 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오다 격년 대회로 변경돼 2020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수 차례 연기되다 이번 6월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씨씨엠스타는 다른 대회와 달리 수상으로 끝나지 않고, ‘찬양 사역’에 초점을 두고 배출된 수상자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수상자는 싱글앨범 제작과 멘토링, 워십 콘서트, 공연 등 여러 부분에서 기성사역자와 신인사역자가 함께하며 예배를 드리게 된다. 현재까지 씨씨엠스타는 그간 박윤수, 김선실, 하다솜, 이지혜, 배하은, 배정혜, 남지현, 정향란, 이상혁, 서좋은, 안순현, CO2, 박해수, 이고움 등 신인사역자를 발굴해 이들의 찬양사역을 지원해 왔다.

이번 시즌은 8~9월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 예선의 경우 전라·광주 지역은 8월 28일 광주 성광교회에서, 경상·대구지역은 9월 4일 대구 삼일교회에서, 서울·경기 지역은 9월 11일 정릉벧엘교회에서, 본선은 10월 30일 정릉벧엘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본선에 앞선 10월 29일 One Day 멘토링 캠프가 예정돼 있다. 본선 진출팀은 심사위원과 지난 시즌 1~6 수상자들과 함께 1박2일을 함께 예배하며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대상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 및 찬양 사역 지원과 함께 싱글앨범 1곡 제작 및 트로피와 부상, 금상, 은상, 동상에게는 각각 100만, 70만, 50만의 상금 및 트로피 및 찬양 사역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은혜로다’, ‘다윗처럼’으로 알려진 장종택 목사와 ‘섬김’, ‘사명자’로 잘 알려진 강찬 목사, ‘기대’, ‘예수 나의 가장 큰 힘’의 박요한 전도사, ‘사명’, ‘사모곡’으로 알려진 동방현주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