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반응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졌다”
“이승만·박정희 같은 훌륭한 사람 되고파”
▲1기 역사교실 모습. ⓒ리박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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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역사교실은 당초 9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돼 오는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리박스쿨(대표 손효숙)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박정희 부국대통령의 산업화를 연구하는 아카데미 모임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 역사교실의 주요 주제는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건국과 근대화, 산업화의 업적이다. 1기 과정에 2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수료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뜨겁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안 좋게 가르쳐줬는데 훌륭한 분들이었음을 깨닫게 됐다, 나도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대한민국 역사는 잘못됐고 부끄러운 것으로 배웠는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졌다,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잘 지키고 발전시키고 싶다”.
강의 내용은 ‘한국사 개관: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 ‘대한민국, 너의 정체는 뭐니? 우리는 자유민주정치와 자유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을 세운 대통령 이승만: 우리나라는 어떻게 세워졌을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거짓말 뽀개기’, ‘부국강병을 이룬 대통령 박정희: 우리나라는 어떻게 선진국이 됐을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거짓말 뽀개기’, ‘제2의 이승만·박정희를 꿈꾼다: 자유통일과 북한해방의 비전’ 등 총 7가지 주제를 다룬다.
실내수업은 역사 전문강사가 현장학습은 전문해설사가 맡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박스쿨 교육국(최정미 교육국장 010-9273-2117)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서울 외 지역에서 20명 참가시 지역별 주니어 역사교실도 개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