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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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경남지방 사관들은 전날 구세군부산교회에 모여서 “11가지의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여 물품을 하나하나 박스에 직접 담고 포장작업까지 하면서, 이 작은 박스를 전달받는 화개면 침수피해지역 한 분 한 분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피해현장에는 강태석 구세군경남지방장관, 유정훈 사회복지담당관 등 구세군경남지방 사관 8명이 함께해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하나님께서 큰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화개면 주민들을 위로해 주시고 그분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또 주변에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석 지방장관은 “갑작스런 수해로 온 마을이 물에 잠겨 힘든 주민들에게 구세군 긴급구호품이 저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하루 속히 복구작업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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