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사랑의교회 본당 방역 모습. 이 교회에는 최근 확진자가 다녀갔으나, 현재까지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랑의교회 제공

정부가 교회 모임 전면금지 행정조치에 대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종교시설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를 조만간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행정조치 해제 결정과 관련해 객관적 기준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