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부천시청은 11일 부천77환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중동 덕유마을 거주 중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의 가족이다. 

앞서 10일 20대 남성(경기 부청 76번째)이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이 남성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부천시 중동 현대백화점 내 음식점에 출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3일 이태원 클럽 방문 후 6일과 8일 현대백화점 음식점에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 직원이 근무 당시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해당 백화점 방역을 마쳤다고 알렸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어제 조기 영업종료를 하고 오늘 정상영업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