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선한이웃교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시드니 선한이웃교회 전도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성시화운동 제공
호주 시드니선한이웃교회(담임목사 임헌석, 전 홍성시화운동본부 초대 사무국장)가 최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를 초청해 세 차례에 걸쳐 전도집회와 전도훈련을 실시했다.

김 목사는 선한이웃교회 주일예배에서 디모데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전도인의 삶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과 고린도전서 2장 3-4절을 인용하면서 ”성공적인 전도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며 ‘성령 충만’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간증과 함께 강원도 태백과 횡성-춘천-경남-당진-서산-아산-대구-인천-보령-제주 등 전국 시군과 미국, 과테말라, 우크라이나, 독일, 체코를 비롯한 유럽과 말레이시아, 일본 등 국내외에서 행한 전도 훈련과 전도 실천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전도자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지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전도는 다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기도 하지만, 전도하고 거절당하면서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은혜를 더 깊이 깨닫고 감사하게 되며,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시드니 선한이웃교회
▲김철영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전도훈련을 인도하고 있다. ⓒ성시화운동 제공
이밖에 ‘솔라리움 그림카드’ 50장을 활용한 경청 전도 방법과 4영리 전도법을 소개하고 훈련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교회를 공격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하게 변증할 수 있는 ‘오렌지 비유’를 소개하면서 전도자는 오직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드니 선한이웃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임헌석 목사는 2014년 5월 18일 체스터 힐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선한이웃교회를 개척했다.

임헌석 목사는 홍성성시화운동본부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당시 서산순복음교회 백승억 목사(충남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와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초대 사무국장), 이철 목사(당시 당진읍교회) 등과 성시화운동이 충남 서해안 7개 시군으로 확산하는 데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