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초교파 문화선교 단체 하니브로 미니스트리가 2011년 2집 이후 약 8년 만에 싱글 앨범 ‘주 사랑 안에’를 발매했다.

‘주 사랑 안에’는 서미진이 작사, 윤온유가 작곡, 이은별, 서미진, 김건일, 이승연이 보컬과 코러스로 함께 했다. 이외 드럼과 베이스에 정현선, 기타에 강승호, 스트링에 박연신이 함께 했다.

하니브로 측은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순간, 그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사랑이셨고, 그의 깊은 사랑으로 살게 하셨다”며 “우리의 인생길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다. 주님의 사랑으로 살고 주님만이 처소 되시며 주님의 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임을 고백한다. 앨범을 통해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함을 누리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하니브로
▲1990년 설립된 하니브로의 공식 페이스북 커버 사진.
또 하니브로 측은 “다음 세대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여 찬양, 교육, 예배, 양육, 선교를 통해 다음 세대를 섬기며, 다음 세대 가운데 준비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사역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우리 자신이 포도나무의 가지와 같이 예수그리스도께 완전히 접붙임 받은 자 되어 주님과 연합된 공동체로 주님 자신을 흘려보내시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끝으로 “교회인 우리가 이 땅의 다음 세대들과 학교, 교회, 삶의 모든 자리에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와 예배자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니브로는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는 시편 34:1~2절을 주제 성구로 삼고, ‘한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곤고한 자가 이를 듣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1990년 창립됐다.

하니브로는 지난 2006년 J-Band 김상이, 백경국, 이박, 보컬 강찬, 유은성, 김정선, 김보연 등과 함께 1집 앨범 ‘찬양이 가득한 세상’을 발매하며 온 열방이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가득한 그 날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후 2011년 2집 ‘You Are My Star’를 발매하며 주님 아닌 다른 것이 주인 된 세대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주인임을 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