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페스티벌
▲2017 코리아 C페스티벌 라인업. 출연진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우주소녀, 컬투, 자두밴드, 류세라, 혜이니, 골든차일드, MAP6, 강은일. ⓒ코리아투게더 제공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넉살, 우주소녀, 컬투, 자두밴드, 류세라, 혜이니, 골든차일드, MAP6 등이 오는 11월 3일(금)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C. 페스티벌(이하 ‘C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의 희망과 회복을 노래하는 초대형 뮤직콘서트로 기획됐다. 입장은 무료.

‘C페스티벌’은 (사)코리아투게더 외 8개 단체가 연합해 주최하는 K-POP 콘서트로, 대한민국을 연호하고, 다음세대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단순한 ‘놀거리’를 넘어 화합과 동질감을 갖게 하며 지역 계층간의 위화감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것에 비전을 둔다.

주최 측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를 통해 대중들과 호흡을 맞추고,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섬세한 접근을 통해 상징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박동찬 대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하나로 연합 된 대한민국이 더욱 강한 나라, 꿈과 희망이 사라지지 않는 나라, 다음 세대가 힘차게 일어나는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며 “잊어선 안 될 과거의 교훈은 가슴에 깊이 새기되, 버리고 청산해야 할 과거의 미움과 상처는 과감히 씻어내고 미래를 향해 다시금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꿈꾼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7년 8천만 민족 복음화 대성회(청년대회)의 일환으로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사)코리아투게더 외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한국교회총연합회·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독교교회연합·한국장로교총연합회·성시화운동본부·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최했다.

(사)코리아투게더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정립하기 위해 세워진 공익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