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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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그 분께서 주신 땅으로 불러내신 것을 읽는다. 이 "약속의 땅"은 너무나 훌륭했기 때문에 현재의 삶을 기꺼이 놓고 그것을 추구 할 수 있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약속의 땅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읽는다. 그것은 죄와 죽음이 없는 아름다운 낙원이었다. 거기에는 유혈 사건도 없었다.인간과 동물의 식단은 양상추, 브로콜리, 모든 종류의 야채와 과일로 구성됐다(아직 육식 동물이 없었기 때문에).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루함도 존재하지 않았다.(창세기 1~2장 참조)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 그들은 낙원에서 쫓겨났다. 타락한 인류 전체가 더 이상 에덴으로 들어올 수 없었고 그들이 지배해야 할 땅에서 방랑자가 되었다. 죄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곁에 있을 집을 잃었다.(창세기 3장 참조)

인간이 죄의 노예가 되고 폐허가 되면서 아버지와 분리된 고아와 같이 되었다. 집이 없는 유목민이 되었다. 

크리스천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기로 되어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그의 집에서 불러내어 "약속의 땅"으로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그가 많은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그의 후손들이 그 땅에서 살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이 약속의 땅은 현세적인 나라나 땅이 아니라 영원한 땅이다. 우리가 영원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이다. 이 세상의 어떤 땅보다 훨씬 나은 약속의 땅을 준비하셨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 11:13-16)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거처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영원히 그와 함께 할 곳이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요한계시록 21:3)

이것은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된 땅이다. 모든 민족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천국의 가정이며, 우리가 들어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약속되어 있다.

이 세상에서 온갖 종류의 고난을 경험하는 동안,이 약속의 땅을 우리 마음에 두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우리가 직면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분의 안식을 확신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이 일시적인 현상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십시오. 우리가 아버지께 돌아갈 때가 되면, 우리는 그 분을 보고 영원히 그와 함께 거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