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링
▲영화 콜링 스틸컷. ⓒ케어코너즈

기독교 선교단체 케어코너즈가 크리스천 드라마 ‘LIFE’ 이후, 드라마 장르의 선교 영화 ‘콜링(Calling)’으로 돌아왔다.

영화 ‘콜링’은 제11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보람 감독이 제작 및 각본을 맡았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기독교 영화가 다수인 현 국내 상황에서 드라마 장르로 제작돼, 중고차 시장 판매원의 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첫 사랑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출연한 배우 모두 ‘선교 영화’라는 사역이란 차원에서 출연료 없이 노개런티로 참여하게 됐다. 주연배우는 임재민과 김시연으로, 배우 송재희, 정영숙이 특별 출연했고, 김민건, 양경원, 이세령, 권용인, 고아라, 이주우, 한준우, 박하솔, 채지원, 김현욱, 곽대희, 오경택, 전은혜, 원태윤, 홍은택 배우가 출연했다. 청소년 사역자로 잘 알려진 나도움 목사도 특별출연 했다.

음악은 집회, 예배, 공연, 교육, 프로덕션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멀티 워십 CCM밴드 ‘아이자야 씩스티원(Isaiah 6tyone) 이기정이 맡았다.

제작진 측은 “이미 믿고 잇는 크리스천들에게 또 하나의 신앙을도전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해외촬영 부분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영상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월 21일 토요일 KOFA(Korean Film Archives) 시네마테크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다. 전 좌석 초대권으로 진행되며, 일반인 초대권은 모두 소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