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일) 오후 4시 달라스 서울교회(임주안 담임목사)에서는 창립 기념 및 이전 1주년 기념 감사 예배가 열렸다. 

지역 교회에서 많은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가 이어지며 은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캐롤튼 시대를 새롭게 연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했다.

임주안 목사는 ‘복음의 능력자로 사는 삶’이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전도자는 미련하게 전도를 한다”고 전하며 “복음은 지식 차원에서 전하는 것이 아니며 목숨을 건 마음으로하는 ‘사명’이다”라고 전했다.  

축사는 밀알 선교단의 이재근 목사가 맡아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 영혼구원의 방주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달라스 서울교회가 나갈 방향에 관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달라스 서울교회는 그동안 어빙 지역에서 복음 사역을 감당해오다가 지난해 캐롤튼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