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현 위원장인 예장 통합 직전총회장 손달익 목사(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대책위는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9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대책위는 또 연세대 이사회의 정관 개정 당시 이사로 참여했던 이승영 목사(예장 통합)와 소화춘 목사(기감)에 대해 소속 교단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현재 연세대 이사회의 정관개정 무효를 구하는 항소심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