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선 목사가 8일 한기총을 방문했다.

이 목사는 이날 한기총 직원들에게 지난 1월 20일 정기총회 정회와 27일 속회 과정이 합법적이었음을 설명하고, 길자연 목사에 대한 인준 거부 등이 27일 속회에서 결의됐다고 알렸다. 또 재선거와 3월 17일 정기총회 속회 등을 준비하는 데에 협조할 것 등을 지시했다.

이광선 목사는 이어 9일 오전 11시에는 신일교회 당회실에서 참회의 고백과 함께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