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19일 당선 확정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이후 피곤한 와중에도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를 조용히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예배는 밤12시 가까이 드려졌으며 자택에서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를 비롯한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당선자는 “소망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이 직분을 맡게 됐다”며 김지철 목사를 비롯한 소망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