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an"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19)

학생신앙운동(SFC)는 최근 마태복음 4:19절을 주제로 제4회 필리핀 SFC 수련회를 UP 라스베니아에서 개최했다.


현지인 학생 40명과 9기 SFC 훈련원생 등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는 현지인 목사들과 SFC 총무 간사인 김형렬 간사가 주강사로 등단해 말씀을 전했으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헌신을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에서 필리핀 SFC 대학생 대회를 참가했던 박형렬 형제는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교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같이 어울리면서 나누고 기도하면서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모든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형렬 형제가 수련회에 참석한 Mara라는 이름의 P-SFC운동원과 인터뷰 한 내용.

Q 1>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느낀 점?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과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나를 만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제가 “사람을 낚는 어부인데” 나를 동일하게 나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하며 이해하는지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앞으로 나의 계획들 앞에 그가 행하실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삶의 모든 것입니다.

Q 2> 세미나를 통해 무엇을 배웠나?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되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만져서 더욱 정결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속에 담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삶속에 어려움 앞에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알았으며, 내가 더욱 신뢰하면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았으며 나를 행복하고 평안하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뉴스제공 : SFC 뉴스넷(박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