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한국재난구호 이사장).

독약을 마시는 사람들

“화를 내는 것은 남을 타도하는 것이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앙심을 품게 합니다. 화를 내는 것은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며, 우리의 모든 육체적 기관을 게릴라전에 투입되는 소모품으로 전락시키는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화를 냄으로 남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심장 박동을 가속시키고 위를 긴장시키며, 혈압이 오르고 숨이 가빠지며 사고 능력이 마비되는 독약을 마시는 것입니다.”

사랑이 병을 치료 합니다

고아원이나 병원 등지에는 이름 모를 병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병은 대체로 우울증 증세를 나타내며 죽음까지 부른다고 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도, 위생시설이 좋은 곳에서 살아도, 이상하게 사람들이 병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병의 이름을 ‘사랑 결핍증’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놀랍지 않으세요? 사랑이 결핍되면 죽기까지 한다니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합니다. 사랑이 사람을 치료합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죄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이 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죄의 질병은 오직 사랑으로만 치료됩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입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그 큰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합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치료합니다.

예수 믿으세요. 당신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 사랑을 나눠 드리기 위해 온 성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언제든 어디든 찾아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사랑을 나눠 드립니다. 그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입니다. 당신도 사랑이 필요하세요? 언제든지 요청하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지옥의 단골손님

한 곳에 자주 가면 단골손님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에도 수없이 죄를 저지른다고 하면, 하늘나라 생명록의 내 이름에 보기 흉한 빨간 줄로 열십자가 쳐 지면서 사망신고가 되고, 지옥 왕마담의 단골손님 명단에는 내 이름이 올라갈 것 아니겠습니까?

하늘 생명록에 사망신고를 할 것이 아니라, 지옥 왕마담의 수첩에서 내 이름을 지우기 위해서 죄악과의 거래를 끊고,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만은 지옥의 단골손님 노릇을 하지 않는, 거듭난 하루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는 지옥의 단골손님을 천국의 단골손님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누구든 한 번쯤 교회를 방문하면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이 샘솟듯 솟아나는 곳이 교회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렵습니까? 힘드십니까? 고통스럽습니까? 좋은 교회 성도를 만나기만 하면 당신의 고통스러운 짐을 훌훌 벗고 행복을 찾게 될 것입니다. 천국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천국을 알고 천국의 삶을 매일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면 그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조성래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한국재난구호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