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은 소아암이다. 매년 1천5백명의 아이들이 암에 걸리고 이 중에서 백혈병에 걸리는 경우가 5백명으로 가장 많다. 소아암에서 가장 흔한 백혈병 다음으로 잘 걸리는 신경모세포종은 고형암으로, 소아암의 약 7% 가량을 차지한다. 이는 15세 이하 인구 100만명당 10명 꼴로 발생한다.

소아암은 과거보다 완치율이 60~70% 이상 높아졌다 하지만, 소아 악성질환임은 변함이 없다. 부산 임마누엘 성령치유센터의 백찬우 목사는 자신이 가진 신유은사로 각 종 소아암 환자들을 치유한 기적의 체험을 털어놓았다. 다음은 백찬우 목사와 일문일답.

▲백찬우 목사가 안수기도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DB

-소아암 치유 분야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그 비결이 뭔가?

“소아암은 어린이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다. 국내에서 매년 1,500명의 아이들이 암에 걸리고 이중에서 백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아암의 종류로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생식기 종양, 신경 모세포종이 있으며 이중 소아 백혈병이 압도적으로 높다.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암 중 신경모세포종이 있는데, 신장 윗부분인 부신수질이나 교감신경에 발생하는 암으로 90%가 5세 전에 발견된다. 백혈병과 신경모세포종은 소아병의 불치병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어온 대표적인 소아암이다.

소아암 중에서 백혈병은 다량의 방사선과 벤젠, 중금속, 살충제와 같은 화학약품에 과다 노출될 때와 면역 결핍 등이 한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현대의학은 그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고 그 원인조차도 밝히지 못하지만, 이를 영적인 시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풀면 참으로 쉽게 풀리고, 방법 또한 간단하다. 그에 비례하여 시간과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어떻게 그 방법을 깨우치게 되었나?

“아시다시피 저는 중증 장애인이다. 주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다보니 마음에 자연히 주님의 사랑의 열매가 맺혔으며, 고통당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사하고 기도하던 중 주님께서 ‘너의 병을 낫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저는 주님께 이렇게 부탁하였다. ‘저를 낫게 해주시는 대신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하는 메신저로 쓰임받게 하소서. 아이들이 고통 중에 죽어가며 그 부모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놓아 이를 통하여 그 부모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 부모들은 자신을 데려가도 좋으니 대신 자식을 살려 달라며 피를 토하듯 절규하며 기도하던 부모들의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런데도 자신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고(주 예수님께서 그 부모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부모들이 하나님의 영적법칙에 무지하여 비롯된 오해임) 아이들을 데려가시는 듯이 보이는 주 예수님께 대한 오해로 말미암아 원망으로 주님을 떠나는 불쌍한 영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하는 메신저로 살아가도록 허락해주세요’라고 했다. 그 기도가 받아들여져서 소아암을 치유하는 능력을 받게 된 것이다.”

-그 능력을 받게 된 계기는? 그리고 그동안 몇 명 정도의 소아암 환자를 치유했나?

“제가 특별한 신유은사를 받은 것은 병원에 입원했을 때였다. 마침 그 병원에 기도실이 있었는데, 응급실 근처에 있었다. 주님께서 기도의 능력을 주셔서 아침 먹고 6시부터 기도실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점심 먹으로 기도실을 나와서는 소변을 보고, 밥 먹고는 바로 기도실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였었다. 밤 11시까지 기도실에서 기도하였으니, 그야말로 기도실에 처박혀 살다시피 하였다. 응급실이 근처에 있었으니, 환자가 사경을 헤매면 그 가족들이 기도실로 뛰어들어 와서 땅바닥에 엎드려 바닥을 치면서 ‘나 어떻게 해!’하며 주님께 암으로 죽어가는 자식들을 살려 달라 울부짖는 가족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그들과 같이 기도하며 주님께 간구한 것이다. 특히 애지중지하던 자녀들이 암으로 사경을 헤맬 때에 그 부모들의 절규는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누구라도 그 곳에서 기도를 하였다면 저처럼 그런 기도를 하였을 것이다.

1년여를 그렇게 기도하니, 주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셨다. 말기암을 낫게 하고, 만성신장염 등의 시한부 환자를 낫게 하는 능력과 또 그 능력을 남에게 전이하는 능력까지 함께 주셨다. 어느 날 새벽에 기도하러 기도실에 들어갈 때이다. 기도실 방문을 열면서 늘 하던 인사를 하였다. ‘주님 저 왔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보내려고 밥 숟가락 놓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하며 인사를 하는데, 주님께서 저를 꼭 안아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당시 같이 받은 능력이 대물방언 능력이다.”

- 대물방언은 또 어떤 능력인가?

“사람이 아닌 동 식물이나, 강대상, 십자가, 성화 등의 사물과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능력이다. 주님께서 저에게 데려오시는 소아암환자의 치유율은 70% 이상이다. 제가 근 10여년 동안이나 말기 암 환자나 시한부 환자의 치유사역을 해오면서 나름대로의 각종 병의 영적 DNA를 나름대로 밝히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무속인이나 푸닥거리를 좋아하였던 집안의 후손들에게는 암, 정신병자, 자살, 사고사, 뇌성마비 환자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음란, 간음을 많이 하는 후손들에게는 꼭 당뇨병이 극성을 부리며 그 집안의 후손들을 괴롭히고 있으며, 심장병은 도둑질을 많이 한 집안의 당사자에게나 후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소아암도 이와 같이 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소아암의 발병원인을 알 수 있으며, 원인을 알면 그 처방도 참으로 쉽고 치유율도 놀라울 정도로 높다. 그리고 빠른 시일 안에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병의 원인을 알면 처방은 참으로 쉽다.”

- 앞으로 계획은?

“소아암 전문 병원을 짓고 싶다. 현대과학과 손발을 맞추어 협동 치유하는 병동을 말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찬양치유 능력을 가진 순수한 영의 소유자를 초빙하여 협력치유하면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클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치유와 축사에 대해 은사 받으신 분과 동역사역을 하길 원한다. 특히 보혈사역을 전문으로하시는 분을 모시고자 한다. 꼭 영안이 열려 있어야 한다.”

문의) 백찬우 목사 010-3826-2830 임마누엘 성령치유센터 070-775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