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 이천시니어클럽 카페봉봉 오픈식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감‧사‧행 페스티벌 후원 바자회도 개최

▲카페 오픈식 모습. ⓒ성민원
▲카페 오픈식 모습. ⓒ성민원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이천시(시장 김경희)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은 지난 11일 이천시 5호점 시니어 카페 ‘카페봉봉’ 오픈식과 함께 후원 바자회 감·사·행(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행복합니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감·사·행 페스티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들에 대한 감사, 가족에 대한 사랑,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프로그램(오픈식&바자회)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선용하고자 기획됐다.

카페봉봉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선정돼 초기 투자비를 지원받았고, 이천시 정책사업(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공간 무상임대로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위치해 있다.

오픈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이천시의원, 관고동 사회단체장, 이천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일자리 참여 노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 바자회에서는 사단법인 성민원의 모체인 군포제일교회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그 외에 이천시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 개인 후원자와 이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의 생산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나눔 복지 확산과 노인일자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니어클럽은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사)성민원(군포제일교회 부설)이 2019년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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