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 기독영화 <소명>이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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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중앙시네마에서 단관개봉한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이후 상영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8월 28일 100,061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한때 35개관에서 확대상영했으며 현재는 4개관에서 상영 중이다.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를 소재로 한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가 홍보 없이 1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유례가 없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소명>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개봉된다. LA, 뉴저지, 달라스,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버지니아 등에서 영어자막으로 10월 초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동물들이 서식하는 브라질 아마존에서 선교하는 한국인 강명관 선교사와 심순주 사모의 스토리를 생생하게 다뤘다. 다큐멘터리에는 전 세계 언론에 한번도 공개가 되지 않은 바나와 부족의 일상과 그들에게 어떻게 문자를 만들어 주고 교육하는지, 교육 후 바나와 부족의 삶은 어떻게 변하는지 섬세하게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