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광주 본향교회에서 열린 CBS 전도컨퍼런스 장면 ⓒCBS 부흥한국
9월 한 달 간 CBS 전도컨퍼런스 ‘안될 수 없는 교회부흥’이 서울·경기 북부, 경기 중부, 영남, 호남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CBS 부흥한국 실무담당 박성준 목사는 “이번 전도컨퍼런스에서는 확실한 불신자 전도와 교회 부흥의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각 교회마다 여름 행사를 마치고 가을을 맞이할 이즈음 하나님의 복된 사명인 전도 사역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도컨퍼런에는 목회 현장에서 놀라운 성장을 일으킨 목회자들을 엄선하여 전문강사로 초청했다. 수평이동이 아닌 불신자 전도로 한국의 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 박재열 목사(동선교회)가 ‘안될 수 없는 부흥전도’를 주제로 강의하며 행복 전도 시스템으로 부임 7년 만에 성도 수 2백여 명에서 5천여 명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행복한 전도자의 원칙과 자세’를, 지성과 영성을 갖춘 목회로 부임 4년 만에 출석 교인 450명에서 1천7백여 명으로 성장시킨 서길원 목사(상계교회)가 ‘전도를 리메이크하라’ 등을 강의한다.

이 외에도 불신자 전도운동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룬 전준구 목사(경신교회)의 ‘다시 뛰는 교회부흥의 동력전도’, 전도하는 교회로 체질을 전환시킨 남태섭 목사(대부서부교회)의 ‘현대전도와 성령’, 한국도농선교회 본부장 최원수 장로(대구공항교회)의 ‘현장전도 노하우’, 행복축제, 행복소나타, 행복프러포즈 등 불신자 초청 집회를 기획하여 매년 2천 명 이상의 결실을 맺고 있는 박성준 목사의 ‘새신자 정착관리-뒷문을 막아라’ 등의 강의가 준비돼 교회 전도의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북부 지역 전도컨퍼런스 초청자인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는 “교회 부흥은 목회자 만이 아니라 훈련된 전도팀들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전도 사명에 불타는 교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9월 8일 서울 순복음노원교회, 10일 수원순복음교회, 14일 대구서부교회, 18일 광주 빛과사랑교회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각각 선착순 1천 명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CBS부흥한국은 2004년 CBS리바이벌클럽으로 발족한 이래 매월 세 차례 정도 불신자 초청 집회를 열면서 지역 복음화에 힘써왔다. 박성준 목사는 “CBS부흥한국은 예수님께 받은 사랑으로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한국교회를 꾸준히 섬길 계획”이라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에 한국교회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70-8267-9291, 031-55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