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03회 총회
▲총회 회무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마지막 날 오전 회무에서는 전날 전원 교체하기로 했던 총회재판국 15인의 재공천이 이뤄졌다.

 

공천위원회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재판국 3년조에는 정우 목사(서울북노회), 변호사 홍종각 장로(서울남노회), 박찬봉 장로(경북노회), 이종문 목사(전남노회), 법학사 출신 박귀환 목사(천안아산노회) 등이 인준됐다.

2년조는 양의섭 목사(서울노회), 오양현 목사(서울강동노회), 장의환 목사(포항남노회), 황치형 장로(전주노회), 박도규 장로(충청노회) 등이다.

또 1년조에는 신재찬 장로(서울서북노회), 강흥구 목사(서울강남노회), 박현진 장로(부산동노회), 최부곤 장로(전서노회), 김종성 목사(대전서노회) 등이다.

공천위원회의 애초 발표에서는 경북노회 황모 장로도 포함돼 있었으나, 경북노회에 2인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탈락하고 다른 이로 교체하기도 했다.

총회재판국은 이후 모임을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