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연규홍 총장(왼쪽)과 북경공업대학 우빈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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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한신대와 북경공업대학의 상호 협력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대학은 △장단기 연수 및 상호방문 촉진 △교직원 교류 촉진 △공동연구와 교류 등을 전개하며, 교류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별도의 세부 협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옛말에 비가 오고 나면 귀한 손님이 온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이 그 날인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해나가는 양 대학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북경공업대학 우빈 부총장은 "한신대가 신학대에서 종합대학으로 발전한 것처럼 북경공업대도 공업대에서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신대와 북경공업대가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같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