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메인포스터
오늘(7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구하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개봉 당일인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영화 <꾼>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 <메리와 마녀의 꽃>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따돌리며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YES24, 네이버 영화 등 예매 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 보이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의 예매율은 15.7%로 2위인 <메리와 마녀의 꽃>과 2.7% 포인트차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에서는 예매율 23.26%로 2위 영화인 <꾼>과 약 4% 포인트, 3위 영화인 <메리와 마녀의 꽃>과는 약 10% 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롯데시네마에서도 예매율 18.6%로 <기억의 밤>, <메리와 마녀의 꽃>이 비해 2배가 넘는 예매율 차이를 보였다.

특히 개봉을 하루 앞둔 6일(수) CGV 스크린X 1+1 예매권 이벤트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뽀로로 탄생 15주년을 맞이해 네 번째 극장판으로 스크린 컴백에 성공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