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갈등은 부인 하기 나름? 교회에 평화를 가져다 줄 4가지 방법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8.07 15:50

합동 목사장로기도회
▲예장합동의 목사장로기도회 모습(상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교회 갈등의 적지 않은 부분이 목회자와 장로 간의 갈등에서 야기된다. 그런데 그 부인들 간의 갈등 또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조지아에서 한 교회의 사모로 섬기고 있는 니키 대니얼이 '장로의 부인들이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이라는 글을 최근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대니얼은 한 친구와 목회자 사모의 역할에 대해 대화하던 중 "내가 지금껏 보아 온 장로들 간의 갈등 중 대부분은 장로들이 아닌 그 부인들 사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대부분의 장로 부인들이 장로들의 사역을 격려하고 지원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다"며 "그들은 장로들이 하는 일의 속사정을 볼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자신의 남편이 때로 상처 입고 분노하는 것을 볼 때도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장로 부인들이 교회에 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을까? "고 했다. 다음은 대니얼이 제시한 4가지 방법의 주요 내용.

1. 남편과 진솔한 대화를 하라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기도와 조언을 해 주라. 아마도 당신의 남편은 어느 정도 걸러진 정보들을 줘야 할 것이다. 모든 상세한 내용을 다 알려고 압박하지 말고, 거룩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일들을 하라.

2. 방어하기 위해 나서지 말라

당신의 남편은 그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인식하라. 당신의 남편을 향한 공격은 당신을 향한 것이 아니므로, 당신이 그것에 맞설 필요가 없다. 꼭 논의해야 할 일이 있다면, 교회 밖의 멘토나 친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3. 부드럽게 응답하라

당신의 남편이 당신에게 자신을 마음 아프게 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부드럽게 응답하라. 우리는 그 상처를 더욱 고통스럽게 휘젓기 쉽다. "나는 당신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는지 이해한다. 당신을 위해 지금 기도해 주고 싶다"고 하라.

4. 당신의 남편과 그 동료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라.

이것은 모든 장로들이 필요로 하는 엄청난 기도다. 부지런히, 그리고 자주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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