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신디김 기자

애틀랜타=신디김 기자

이승만 목사

아시안계 최초 PCUSA 총회장 역임한 이승만 목사 소천

아시안계로는 최초로 미국장로교(PCUSA) 총회장을 역임했던 이승만 목사(Rev. Syngman Lee)가 14일 오전(현지시각) 향년 83세로 소천했다. 미국장로교 총회 선교부 부디렉터, NCCUSA 회장 및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목사는, 유니온신학교에서 아시아아메리칸목회센터…
조단 스미스, 영수증,

식사기도하는 손님에게 15% 할인해 주다 ‘된서리’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에서 공개적으로 식사기도를 하는 손님들에게 15% 할인율을 적용해 주다 안팎의 비난을 받고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올랜도 라디오의 웹사이트에 누군가 올린 영수증이 발단이 됐다. 다른 모든 영수증…
최근 발표된 다큐멘터리 ‘블랙쳐치 Inc.’

흑인교회들의 부(富)와 명예는 득인가 독인가?

대형교회로 성장하는 흑인교회들의 부(富)와 명예는 ‘득’인가 ‘독’인가?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모글돔스튜디오스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블랙쳐치 Inc’는 미국의 흑인교회 목회자들이 본인들 스스로도 충실히 지키지 않는 ‘복음’을 전하면서 …
하나님의 성회

美 하나님의성회, 24년째 지속적 성장… 라티노 증가가 한몫

최근 미국 남침례회(SBC) 교세가 7년 연속 감소세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SBC 성도 수는 2013년 약 1,570만 명이었는데, 이는 2012년에 비해 약 20만 명 감소한 수치다. 미국의 가장 큰 개신교단인 SBC 뿐 아니라 많은 주류 교단들의 교세가 감소하는 데 반해, ‘카리…
심슨우드리트릿센터,

한인들도 친숙한 심슨우드리트릿센터, 재정 문제로 폐쇄

에덴스 클래식 센터에서 열린 연회모임에서 2천 여명의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시설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회계담당인 키스 칵스 씨는 2012년 156,784불, 2013년 141,254불, 그리고 2014년 4월 30일 현재 145,701불의 손실을 감당하면서까지 시설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
12스톤처치

美 귀넷 최대 교회, 총기허용법 통과 불구 ‘반입 금지’

미국 귀넷 카운티 최대 교회인 ‘12스톤처치’에서 총기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오랜 논란 끝에 지난 4월 나단 딜 주지사의 서명으로, 다음 달부터 포괄적 총기허용 법안 ‘The Safe Carry Protection Act’가 시행된다. …
2014 미스 펜실베니아 발레리 가토

미스 펜실베이니아, 기독교 신앙 통해 출생의 아픔 극복

2014 미스 펜실베이니아 발레리 가토(24)가, 기독교 신앙을 통해 출생의 아픔을 딛고 일어섰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가토는 지난 5일(현지시각) 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성폭행으로 태어났다’고 언급했다. 가토의 어머니는 당시 19세에 미국 펜실베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미국인” 감소세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중 28%가 성경을 “실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문자 그대로 믿는다”고 밝혔다. 갤럽은 이 관한 여론조사를 1976년부터 계속 실시해 왔으며, 이 같이 답한 이들은 1979년 사상 최고치인 50%를 기록한 뒤 2012년을 제외하고 …
PCUSA 제220회 총회

동성애자 성직 허용한 PCUSA, 교세 감소 심각

미국장로교(PCUSA)의 교세 감소가 2013년에도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발표된 PCUSA 총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교단 소속 성도수는 약 176만 명으로, 이는 2012년 184만 명과 비교할 때 줄어든 수치다. 집계된 시기는 각각 연말을 기준으로 한다. 더 심각한…
프랭크 페이지 총재, 보이스카우트, 동성애 논란

美 남침례회, 7년 연속 교세 감소… 전년 대비 20만 ↓

미국 남침례회(SBC) 교인수가 7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에서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SBC의 총 교인수는 지난해 말 약 1,570만 명으로 2012년 1,590만 명에서 20만 명 줄어들었다. 톰 S. 레이너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
비욘세 교회

팬덤 넘어 숭배까지… 어이없는 ‘비욘세 교회’

이 정도면 도를 넘어서도 한참을 넘어섰다. 애틀랜타에서 시작된 ‘비욘세 숭배’가 교회의 모습을 띠고 매주 모임을 갖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처음에는 가십거리나 흥미거리로 다루던 언론들도 이 ‘광신도’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일단 더 지켜보…
레노베이션쳐치 르온스 크럼프

잘나가던 풋볼선수·법학도, 목회자 돼 교회 개척

2010년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지역에는 28개 카운티가 밀집해 있으며, 990만 조지아 인구의 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그 중 55%는 백인, 32%는 흑인이며, 10%는 히스패닉/라티노, 나머지는 아시안 혹은 환태평양 출신 민족이다. 경제적으로 보면 메트로 애…
마틴 루터 킹 목사 주지사

마틴 루터 킹 목사 정신 기리는 동상 세운다

조지아 주청사에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동상이 세워진다. 29일(현지시각) 나단 딜 주지사는 HB1080 법안에 최종 사인함으로써, 올해 초 의회 앞에서 시민 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겠다고 약속한 것을 일부 이루게 됐다고 지역 언론들은 보도했다. 딜 주지사는 “…
킹 센터

또 다투는 킹 목사 자녀들, 유산 얼마나 되길래

이미 몇 차례의 유산 다툼으로 아버지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명성과 정신에 먹칠을 해 온 세 자녀가, 다시 한 번 법정에서 부끄러운 다툼을 할 작정이다. 서로 자신이 아버지의 유산을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세간을 …

태블릿 PC에 성경 띄워놓고 선서, 괜찮을까?

디지털 성경이나 온라인 성경의 시대이니만큼, 각종 선서식에서도 이를 사용할 수 있을까? 미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성경 웹사이트인 바이블게이트웨이(www.biblegateway.com)의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이를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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