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세미나하우스 리모델링… “한국교회 영적 회복 처소 되길”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대예배실에 이어 세미나실과 숙소 재단장 완료

▲광림세미나하우스의 재단장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주최로 드려졌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의 재단장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주최로 드려졌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 전경. 경기도 포천 소홀읍 광림 국립수목원 옆에 위치해 있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 전경. 경기도 포천 소홀읍 광림 국립수목원 옆에 위치해 있다. ⓒ광림교회 제공
2002 아시아 감리교대회 개최지로 사용됐던 광림세미나하우스의 재단장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주최로 드려졌다.

경기도 포천 소홀읍 광림 국립수목원 옆에 위치한 광림세미나하우스는 1995년 개관 후 국내외 주요 기독교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영적 훈련의 배움터로 사용돼 왔다.

개관 직후 세계 감리교 감독회의를 시작으로 2022 아시아 감리교대회, 2008년 월드비전 국제이사회, 2011년 GKPN(Global Kingdom Partnerships Network) 모임, 2019년 WME(World Methodist Evangelism, 세계감리교전도위원회) 지역담당자 회의 등에 쓰임받았다.

광림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세미나하우스 내 대예배실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광림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세미나실과 숙소로 이용되던 본관까지 재단장했다.

올해 4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객실 106개, 약 450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숙소시설을 71개, 250여명 규모로 축소하는 대신 10개의 세미나실, 휴게실, 체력단련실을 추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향후 여름 사역을 위한 워터풀장 등 다양한 시설도 기획하고 있다.

감사예배에서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는 ‘날마다 강론하니라(사도행전 19:9)’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이 3차 선교 중 두란노서원에서 제자를 양육한 것처럼, 세미나하우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믿음의 폭과 깊이를 넓히고, 그 배움을 얻은 제자들이 세상에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을 맞아 이미 봉헌된 잠비아광림미션센터, 동탄광림교회와 함께 세미나하우스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전인적 치유를 경험할 것을 소망했다.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 제공
광림 세미나하우스 담당 양원식 권사는 “세미나하우스가 리모델링 공사를 안전하게 잘 마치고 격식이 있는 세미나를 위한 영적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사를 담당한 관재위원회 이안수 장로는 “새로워지는 세미나하우스가 성도들의 소그룹 예배 처소와 전문적인 세미나 공간으로 광림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영성이 회복되는 기도의 처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광림세미나하우스가 한국교회의 두란노서원이 되어 말씀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자 영적 배움터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 제공

▲광림세미나하우스. ⓒ광림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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