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 사랑과 희망 전해야
세계 다양한 문제에 역할 막중해

굿피플
▲회장 이·취임식 모습. (왼쪽부터) 성연문·김병화·신봉순 부회장, 최경배 전임 회장, 김천수 신임 회장, 이종선·김광진·유순형·경욱현 부회장.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굿피플 회장에는 김천수 (주)경성텔레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11대 회장 임기를 마친 최경배 전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향해 굳건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는 굿피플이 보다 혁신적이고 진취적으로 사명을 감당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섬김과 사랑의 정신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 최경배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김천수 12대 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굿피플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날 세계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 가운데 굿피플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굿피플 회장으로서 지구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천수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대학원 정보통신정책과정을 수료하고 1997년 ㈜경성텔레콤을 설립해 지금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부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감사를 지냈으며, 2016년부터 우리복지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제10대 굿피플 회장으로 선임돼 6년 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