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 김현호
▲클래식 엔터테이너 김현호.
클래식 엔터테이너 김현호의 <승천>이 9월 4일 발매됐다. 

김현호의 <승천>은 후원사인 라이프워시퍼(Lifeworshiper)에서 운영하는 홀라이프워십(WLWorship)과, 홀라이프워십 전문 미디어 팀인 루아흐크리에이티브(Ruach Creative)를 통해 제작됐다.

공관복음 속 세 구절을 담은 이 찬양은 작곡가 리카C가 대편성의 웅장한 찬양으로 하나님의 놀랍고 크심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자 작곡한 곡이다.

1절에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2절에는 마가복음 16장 15-18절, 3절에는 누가복음 24장 46-49절 말씀을 각각 담았고, 브릿지에는 요한복음 21장 15-17절에서 시몬 베드로에게 세 번 물으시는 주님의 질문을 그대로 담아냈다. 2절은 ‘드라마투르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본 곡에서는 생략됐다고 한다.

김현호 씨는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쓰여진 찬양이라 좋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곡이라 생각한다. 40년의 삶이 <승천>이라는 찬양을 부를 수 있는 음악적 역량 달성과 진실한 신앙고백을 위해 인도해 오셨다는 영감이 들었다”며 “복음을 들고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뿐 아니라, 일상에서 선교사로 사는 우리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이 찬양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호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과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현 시대의 청중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장르를 소화하는 클래식 엔터테이너를 지향하며 활동해 왔다.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에서 2천 회 이상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전문 MC, 공연 기획, 강연 활동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