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교 홈페이지. ⓒITS
|
1982년 개교한 ITS 신학대학원은 현재 한국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선교학 석사(M.A.), 목회학 석사(M.Div), 신학 석사(Th.M.), 목회학 박사(D.Min)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100%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온라인 과정 입학생들의 경우 25%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2019년 9월 새롭게 개설된 한국어 온라인 오순절 신학 과정의 경우 오순절 교단 목회자나 선교사들이 지원할 경우 50%까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TS 신학대학원은 하버드와 예일 등 미국 유수 신학대학원들이 가입해 있는 미국 연방 인가기관인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및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목회자 안수와 교역자 선발 시에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19년 ITS 신학대학원의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릴리재단은 미국 제약업체인 일라이 릴리 앤 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의 주식을 증여해서 세운 사설 자선재단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개발, 교육 분야를 지원해 왔으며, 미국 내 교회의 활력을 강화하고 목회자들의 리더십 강화 등에 힘써왔다.
릴리재단은 ‘미래 계획을 위한 길(Pathway for tomorrow Initiative)’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신학교를 지원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기독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세 단계 지원 계획을 고안했다. ITS는 Pathway의 두 번째 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총 8,2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받는 84개 신학교 중 하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