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현)가 23일 용인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이미용 봉사
▲지역 장애인 이웃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치는 모습.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현)가 23일 용인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교회가 함께하는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이용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장애인분들 상황을 공감하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교회의 소명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13개 교회기관이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에 함께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은 2월 예수중앙교회(서경원 목사)를 시작으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매월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