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거리
ⓒ수상한거리 제공
홍대 예배문화운동 네트워크 ‘수상한거리’가 ‘교회 온라인 방송 솔루션 긴급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홍대 예배문화운동 네트워크 ‘수상한거리’는 그간 예배자들학교, 수상한거리페스티벌, 북클럽, 수련회, 세미나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척교회 오프라인 설교 촬영 편집 등 온라인 예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예배의 모델과 방향성’, ‘온라인 예배 음향’과 ‘온라인 예배 영상 강의’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온라인 예배 음향 강의’는 ‘볼륨-어떻게 하면 소리를 크게 할 수 있나요?’(라인레벨과 피크 레벨/컴프레서의 기능과 역할), ‘디지털오디오-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디지털 오디오란 뭔가요?’(디티절 오디오의 이해/디지털 기기의 연결, 패치와 라우팅(X32, DAW, 스트리밍 os)에), ‘여러 가지 스트리밍 솔루션- 우리 교회는 어떤 걸 사야 할까요?’(스마트폰을 이용한 방법-프리즘라이브+마이크라인입력/영상장비+오디오인터페이스/영상장비(카메라 or 스위처)+캡쳐보드/네트워크 Stand Alone) 세 가지로 구성된다.

‘온라인 예배 영상 강의’는 ‘가격대별 라이브 스트리밍 장비 구축’(핸드폰+10만원대/핸드폰+3~50만원대/미러리스(카메라)+100만원대/미러리스(카메라)+300만원대), ‘카메라/라이브 기술편’(카메라의 3요소/구도의 이해/핸드폰과 미러리스/원활한 라이브(본딩)), ‘라이브 스트리밍 실전’(핸드폰 라이브/컴퓨터(웹캠)라이브/미러리스 라이브)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김치민 대표(現 CCMPIANO음향강사, 예수전도단 임팩트 사운드 디렉터, UGrape CEO)와 강성범 대표(現 WAVEstudio633 대표, 전주예수병원 제이크루워십 영상 제작 디렉터, 前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0청춘마이크 영상제작 및 중계), 백종범 목사(現 수상한거리 대표, 백석예대 출강 교수)가 나선다.

수상한거리 측은 “온라인 시대가 열리면서 코로나 이후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공존하게 된다. 작은교회 온라인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급한 불은 끄고 있지만 온라인에 맞는 예배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하게 된다”며 “이번 세미나는 재정 규모에 따라 무엇을 살지, 그리고 어떻게 운영하는지, 그리고 단순히 오프라인 콘텐츠를 찍기보다. 온라인에 맞는 예배가 어떤 것인지 나누는 시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