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최시원 쟈니 리
▲써드 웨이브(3RD WAVE)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앨범 ‘I STAND’ 티져 썸네일 앨범. ⓒ(주)광수미디어 제공
써드 웨이브(3RD WAVE)가 오는 23일 “I STAND” 라는 타이틀의 EP 앨범으로 돌아온다. 16일에는 브라이언(Fly to the Sky)과 써드 웨이브(3RD WAVE)의 쟈니 리(Johnny Lee)가 함께 출연한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써드 웨이브는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과 그룹 ‘유키스’ 출신의 알렉산더가 보컬로 참여한 CCM프로젝트 밴드로, 약 10년 전 ‘이그나이트(IGNITE)’로 첫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었다. 당시 앨범은 ‘왓 어 세이비어(What A Savior)’ ‘마이티 투 세이브(Mighty To Save)’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CCM을 담았으며 싱어송라이터 쟈니(Johnny)와 세계적 CCM가수로 알려진 레니 르블랑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써드 웨이브(3RD WAVE)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기존에 발표한 트랙인 ‘I STAND’를 재발매한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는 이전에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I STAND’의 새로운 버전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EP 앨범에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피쳐링한 록 버전과, 브라이언(Fly to the SKY)과 최시원이 듀엣으로 부른 새로운 한국어 버전의 트랙이 수록된다. 또한, 김예직이 참여한 새로운 피아노 연주 버전도 새롭게 추가된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앨범은 코로나 바이러스, 인종 간의 갈등,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불황 등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나누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이 앨범은 우리가 모두 함께 이 고난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는 소망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