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감성적인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던 ‘디바’ 오은 양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 ‘영원(Eternity)’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1년 첫 디지털 싱글과 정규 1집, 2013년 4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보게 되리’에 이은, 오은 양의 네 번째 앨범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싱글은 오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 오은 양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크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담기 원했다”며 “찬양을 듣는 모든 분들이 동일하게 영원히 신실한 그 사랑을 느끼길 원한다”고 말했다.

감성적 보컬과 따뜻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번 싱글에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프로듀싱과 작사·곡, 편곡은 찬양사역자 히솝이, 편곡과 스트링, 프로그래밍과 건반에는 유명 작곡가이자 최근 로이킴 투어콘서트 건반으로 참여한 김문정이 힘을 실었다.

또 기타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박정현 및 다양한 대중가수들을 비롯해 이한진밴드, 어노인팅의 세션으로 참여한 김범준, 보컬 디렉팅에는 축복의사람 김만희, 코러스는 가수 라타나와 찬양사역자 박경호 등이 참여했다.